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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일기19

떳습니다...서울을... 드디어...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안녕들 하셧쥬~ 그동안 서울생활정리하고 시골로 낙향을 했답니다.. 소리소문없이... 조용히...ㅋㅋ 몇년을 비워둔 시골집이 폐가가 다되어갈 지경...ㅠㅠ 마당이며 주변 나무들 정리하는것만해도 장난이 아니네요.. 2주가 다되어가서야 겨우 이렇게 몇자 인터넷에 글올릴 여유가 생겻네요.. 그나저나 오랫동안 꿈꾸워온 귀농이긴한디... 이제 뭘 해먹구사나...ㅋㅋ 주변에서는 경제활동 정리하고 귀농이랍시고 시골에 내려간다는 저를보고 제정신이 아니랍니다... 흠... 결과야 먼훗날 내자신을 돌아볼때쯤 나겠지만... 암튼 당분간은 심신을 쉬고... 무언가 할꺼리를 찾아야 봐야할것같습니다.. 흠... 뭐 돈을 번다는거야 일찌감치 포기하고 결정한 귀농이지만 ... 뭘하긴 해야할낀디... 아참 제가 .. 2024. 1. 10.
귀농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삶의 의미를 찾아서... 참으로 슬프고 괴로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때로는 살아있는 것 자체가 전부인 것처럼 느껴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멋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주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귀농이었습니다. '과연 귀농이 나에게 삶의 해답을 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졌죠. 귀농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귀농을 결심하며, 제 블로그에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아래와 같은 글을 남깁니다. "세상은 나에게 많은 선택권을 주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울했고, 그리움에 지칠 때마다 그리움 자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귀농을 하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내 블로그에서 만날 수 있는 이야기들 시골 생활, 그것이 의외로 준비가 필요하다.. 2024. 1. 5.
대인기피증을 가진 한 농촌남자의 일상 "조용한 마을의 은둔자: 대인기피증을 가진 한 남자의 소박한 삶" 아침 그의 아침은 새벽녘, 세상이 아직 잠들어 있을 때 시작됩니다. 낡은 한옥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첫 새벽 빛과 함께, 그는 조용히 일상을 시작합니다. 그의 하루 첫 시작은 창가에 서서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새들의 지저귐과 바람 소리는 그에게 큰 안식을 줍니다. 오전 그는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합니다. 직접 기른 채소와 함께 끓인 된장국, 그리고 따끈한 밥. 식사를 마친 후에는 작은 텃밭으로 향합니다.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지만, 자연과는 친밀한 대화를 나눕니다. 그의 손길이 닿는 채소와 허브들은 마치 그의 친구 같습니다. 오후 오후에는 그는 조용한 산책을 즐깁니다. 마을 근처의 숲길이나 들판을 거닐.. 2023. 12. 14.
"서울의 봄" 관람 필수! 50대에게 추천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영화 애호가 여러분! 오늘은 특별히 50대 관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서울의 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 영화가 왜 50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역사와의 깊은 연결 50대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경험한 세대입니다. "서울의 봄"이 다루는 시대적 사건들은 이들에게 개인적인 기억과 연결되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과거를 회상하고 그때의 감정을 다시 느껴보는 것, 얼마나 의미 있는 경험이 될까요? 세대 간 대화의 창 이 영화는 세대 간의 대화를 촉진합니다. 50대 관객은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젊은 세대와 그 시절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대화, 정말 중요하죠. 심리적 공감대 형성 중년을 경험한 50대는..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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